㈜덕양가스(회장 이치윤)가 국내 산업가스 업계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지 60년을 맞이했다. 그간의 성장을 기념해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양가스는 지난 1일 울산에 위차한 본사 강당 춘포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치윤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964년에 창립된 덕양가스는 고압가스 제조·판매하는 가스종합메이커로서 산소, 질소, 알곤, 수소, 탄산가스, LPG, 의료용가스, 특수가스, 혼합가스 등 산업용가스를 전방위 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가스관련 엔지니어링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이치윤 회장은 “덕양가스가 60년간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60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진 고객사들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덕양가스는 설립자인 고 이덕우 명예회장의 경영방침을 이어받아 산업가스를 적기적소에 공급하면서 산업 성장에 일조해왔고, 춘포문화장학재단 등을 통해 지난 60년간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덕양가스는 지역과 상생하고 국가 산업 및 경제 성장에 일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공헌한 30년 근속 이종근 기감, 25년 근속 배명환 전무와 반현민 기감을 비롯해 총 12명의 장기근속자에게 근속패, 회사 금배지, 여행상품 등을 포상했다.
더불어 36년 근속한 이상훈 부사장과 33년 근속한 이상덕 이사를 비롯한 총 23명의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는 종합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덕양가스의 경산공장 홍성호 이사는 상무이사로 특별 승진해 이치윤 회장으로부터 사령장을 받았다.
또한 이날 덕양가스는 정도경영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윤리경영, 안전 최우선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각오했다.
덕양가스는 울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대산, 경산, 경포, 서울 등에 공장 및 영업소를 설립해 고객사 수요에 맞춰 적재적소에 다양한 품목의 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부생수소를 이용해 울산산업단지를 비롯해 전국 각 공장에 공급하는 등 우리나라 수소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치윤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덕양춘포장학재단은 고 이덕우 명예회장이 지난 2001년 사재 5억5천만원을 출연해 훌륭한 인재의 육성과 학술 및 문화진흥을 위한 창조활동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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