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 FITI)가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를 통해 방화복, 방검복 등 안전보호 장비 성능평가 역량을 선보인다.
FITI이 1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FITI는 △보호복 열저항 시험평가 △화학물질 보호복 시험평가 △화염마네킨 실증평가 △방검복·보호장갑 시험평가 등 개인 보호 장비의 기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선보인다.
FITI는 방화복, 방검복, 방역복, 국방물자 등 분야별 보호 장비의 방호성능과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의 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을 지원하고 나아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방청이 지정한 국내 유일의 섬유(피복)류 방화복 소방장비인증기관으로서 소방장비 국가인증 KFAC(Korea Fire-fighting Apparatus Certification)의 역할과 심사 절차 등도 소개한다.
향후 KFAC 인증 품목을 방화두건, 방화장갑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소방장비의 안전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화영 FITI 원장은 “각종 보호복은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가장 기본적인 장비로 제품의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개인 보호 장비의 성능과 품질관리를 강화해 안전보건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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