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左)와 에어퍼스트의 ‘ESG 리포트 2024’

국내 산업용 가스 제조 메이저업체인 ㈜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가 에어퍼스트의 ESG 노력을 담은 레포트를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양한용 대표가 산업재해 예방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에어퍼스트는 2024년 세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레포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에어퍼스트는 2022년부터 매년 6월마다 ESG 레포트를 발간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왔다.

이번 2024년 레포트는 에어퍼스트의 ESG 전략 및 성과를 더욱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이번 레포트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E)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포용적인 기업 문화 조성(S)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한 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G) 등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평소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가 회사의 여러 핵심가치 중 ‘안전(Safety)’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도 최고 경영자의 ESG 경영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에어퍼스트는 이러한 안전최우선을 기반으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과정에서도 회사 내·외부의 제반 공급설비 및 운용인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이십 여년 간의 무재해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는 이러한 ESG 및 안전 최우선 경영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7월 1일(산업안전보건의 날)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에어퍼스트의 양한용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ESG 경영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레포트를 통해 우리의 진정성과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에어퍼스트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2024 ESG 레포트는 에어퍼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에어퍼스트는 1975년 창립 후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영역을 대상으로 산소, 질소, 아르곤과 같은 산업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50년의 업력을 가진 산업용 가스 전문업체다.

2019년 순수 국내 자본인 IMMPE(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돼 에어퍼스트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23년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락이 소수지분 30%를 인수해 2대 주주로 합류하게 됐다.

2023년 가동 및 공급을 개시한 평택 ASU 공장을 포함 현재 총 5개의 주요 ASU 공장과 9개 지역에 걸친 15개의 온사이트 플랜트를 활용, 공급망을 구축해 주요 산업의 안정성 유지 및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에어퍼스트는 창립 50주년이 되는 내년 6월1일에 즈음하여, 그간 회사가 성장해 오는 데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임직원 및 주주, 협력사, 고객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초청, 회사의 지난 성장과정과 함께 새롭게 지향할 미래 및 비전을 공유할 ‘에어퍼스트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