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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7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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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TP가 `2024년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모습이다.


강원TP가 중소기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선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과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26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야심 차게 시작하는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3년간 약 1.1조원)하여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앵커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차세대 고성능 센서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참여기업 48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강원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사업의 프로젝트매니저인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기관 강원테크노파크, 참여기업 48개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부하는“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오주환 본부장의“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추진현황과 차년도 계획”, 에 대한 설명과 나노종합기술원 김희연 박사의“고성능 센서 산업동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재민 본부장의“반도체산업의 이해”,에 대한 주제강연 및 레전드 50+ 나갈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여기업 대표들은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또한 이 사업의 프로젝트매니저인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주관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에서는 혁신바우처 지원, 정책자금 지원, 수출 및 사업화 지원사업 등 연계사업 확대를 통하여 참여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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