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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6 2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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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ESS 포럼에서 광양경제청과 중국 ESS산업협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한·중 협력을 통한 광양만권 ESS 제조·수출기지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6월25일에서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ESS(에너지저장장치) 엑스포 기간에 중국 ESS산업협회 및 기업인을 초청해 ‘제2회 한·중 ESS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ESS 포럼은 지난 3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한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ESS 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협력 및 역할 분담’을 주제로 광양경제청, 한국 ESS산업진흥회, 중국 ESS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2023년 6월에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으로 ESS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중국 내 대기업인 EVE, LD그룹이 참여했고, LG전자, 삼천리, 한국전력정보 등 국내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포럼이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포럼에서 율촌산단 ESS 1.5GWh 사업과 한·중 ESS 제조·수출 협력 시범단지 구축 청사진을 제시하며 국내·외 기업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포럼에 이어 중국ESS산업협회의 리우용(Liu Yong) 비서장 및 기업인 대표단은 전시회에 참관하여 비에이에너지, 인지e솔루션 등 국내 유수의 ESS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26일에는 중국 대표단을 광양만권으로 초청해 율촌산단 ESS 사업 부지와 제주도 분산에너지 시범단지 현장시찰을 이어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현장시찰을 통해 율촌산단 1.5GWh ESS 사업의 조속한 실현으로 침체 된 국내 ESS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9월 중국 청두지역을 방문하여 한·중 ESS 시범사업 단지 협력을 구체화 시켜 향후 광양만권을 글로벌 ESS제조 산업단지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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