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혈액부족이 장기화된 지난 3년 동안 헌혈운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혈액 문화확산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여 지역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수여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한국고용정보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수상됐다.
공사는 13년 말 충북지역으로의 지방이전 이후 지역 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혈액 부족이 장기화됐던 지난 3년동안 총 11차례의 단체 헌혈을 통해 300여명의 임직원이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박경국 사장은 “코로나19 등 여파로 혈액부족이 장기화됐던 지난 3년동안 임직원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7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