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함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사는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11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 및 공공데이터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데이터 개방 협업 확대 및 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과제 공동 발굴, △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 합동 설명회 개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공동 개최 및 참여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이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단기적인 업무교류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과학적 행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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