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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7 16:11:44
  • 수정 2024-06-10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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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대 전략광물 가격 및 광물종합지수(단위 : U$/톤, 우라늄:U$/lb)


5월 다섯째 주 광물 가격이 최근 미·중 무역갈등 심화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전기동 및 니켈 가격의 하락과 중국의 조강생산 감축규제 우려 및 제강사들의 생산저하로 인한 철광석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지난 6월 3일 발표한 ‘5월 5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물종합지수는 ‘2,942.3’으로 전주대비 1.5% 하락했다.


전기동 가격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 심화, 대형 프로젝트 증산전망 및 재고량 증가로 인해 하방압력이 발생하면서 전주대비 3.5% 하락해 톤당 10,157 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이반호 광산(Ivanhoe Mines)社는 콩고민주공화국(DRC) 카모아-카쿨라(Kamoa-Kakula) 광산의 추가 선광장을 조기 완공해 3분기에 램프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올해 44~49만톤의 동 정광을 생산할 전망이다.


또한 서던 코퍼(Southern Copper)社도 페루 티아 마리아(Tia Maria) 광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Los Chancas, Michiquillay 프로젝트의 증산도 전망하면서 향후 8~10년 내 52만톤 증산계획을 발표해, 전기동 생산량 확대 및 재고량 증가로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25%→100%) △리튬 이온 배터리 및 배터리 부품(7.5%→25%), △천연흑연 및 알루미늄 제품(0-0.7%→25%) △반도체 및 태양전지(25%→50%) 등 총 18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8월부터 대폭 인상할 방침이며, 중국도 맞대응 조치로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런던금속거래소(LME)의 5월5주차 동 재고량은 116,663톤으로 전주대비 6.6% 증가해 2주 연속 상승세를 시현, 전기동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전기차 등 탄소중립 산업 신규수요 확대 및 칠레, 파나마 등 주요국의 광산생산 부진으로 인한 공급부족 펀더멘털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5월5주차 미달러 인덱스는 104.7으로 전주대비 0.01p 하락해 위험자산 투자선호가 개선되면서 상기 가격 하방압력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니켈은 미국의 대중 무역관세 인상 계획과 인도네시아의 정제련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거래소 재고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전주대비 2.7% 하락해 톤당 19,980 달러를 기록했다.


우드 맥킨지社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니켈 제련 생산량이 1,594천톤으로, 니켈 생산량이 전년대비 1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니켈수급은 공급과잉(19만톤)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5월5주차 LME의 니켈 재고량은 83,682톤으로 전주대비 0.6% 증가해 6주 연속 상승세를 시현, 니켈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미국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 및 뉴칼레도니아 폭동 사태에 따른 광산생산 차질은 니켈 가격 상승폭을 제한했다. 세계 니켈광산 생산 3위국인 뉴칼레도니아는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주장하면서 프랑스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폭동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SLN, Glencore, Prony Resources社는 니켈 채굴작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철광석 가격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 심화와 중국의 조강생산 감축규제 우려 및 제강사들의 생산저하로 인해 전주대비 1.6% 하락했다. 6월2일 중국 국무원은 올해에도 조강생산 감축규제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5월5주차 중국 주요 제강사들의 일일평균 쇳물 생산량은 26.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해 철광석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상하이시, 광저우시 등 중국 주요 도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등 중국의 부동산 경기부양 기조와 미국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로 상기 가격 하방압력이 일부 축소됐다.


유연탄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 및 계절성 수요둔화로 소폭 하락했다. 5월5주차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76.99달러로 전주대비 0.9% 하락했고, 계절성 발전수요 둔화로 하방압력이 발생하면서 연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0.2% 떨어졌다.


다만, 중국의 석탄광 안전점검 강화에 따른 생산감소로 가격 하락률은 제한됐다. 중국 산시성의 광산 안전점검 강화로 중국의 4월 석탄 생산량은 3.7억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했으며, 1분기 석탄 생산량은 10.8억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


▲ 주요 희소금속 가격(단위 : U$/톤, 코발트:U$/lb)


주요 희소금속의 경우, 탄산·수산화리튬은 원료 가격 유지로 보합세가 나타났다. 탄산·수산화리튬은 원료인 스포듀민 정광(6%급 품위)은 5월3주 차 가격이 지속되고, 공급업체가 가격을 유지하면서 전주가격을 유지했다. 다만, 환율변동에 따른 주간평균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코발트는 중국 금속가의 경우, 중국 국가물자비축국(SRB)이 ’24.7~12월 1.5만톤의 물량을 납품받을 계획으로 인해 가격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유럽 금속가는 적은 현물거래 활동이 지속되며 전주가격이 유지 됐다.


희토류의 경우, 산화디스프로슘·네오디뮴은 전주대비 하락했고 그 외 종류는 전주가격을 유지 했다. 산화디스프로슘은 추가적인 가격하락을 예상하며 공급업체가 낮은 이윤에도 재고를 저가로 공급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지속 되고 있다. 산화네오디뮴은 수요부진으로 산화Nd-Pr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주대비 가격이 떨어졌다. 산화이트륨·세륨·란탄은 전주가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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