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차세대 육상 저장탱크 공동 개발을 통해 신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HD현대중공업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액화천연가스(LNG), 암모니아, 액화수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육상 저장탱크 공동 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송민호 본부장, HD현대중공업 최병기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2년 양사 간 액화가스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공공‧민간 공동 연구 개발 모델로 수행해 온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핵심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육상 9% Ni LNG 저장탱크 및 해상 액화가스 화물창의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 간 기술교류를 강화하고, 차세대 육상 저장탱크 공동 개발 과제의 진행사항을 공유하였고, 금년 말 최종 개발을 완료 할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차세대 육상 저장탱크 공동 개발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외 육상 저장탱크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여 매진할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 송민호 본부장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한 기술적 진보는 미래의 에너지 저장기술 솔루션에 중요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상호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HD현대중공업 최병기 상무는 “차세대 육상 저장탱크 공동 개발을 통해 육상 에너지 저장 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하고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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