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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5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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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IAA 제6차 총회에서 김재홍 H2KOREA 회장(中, GHIAA 부의장)과 회원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개국 수소협회 및 기업이 참여하는 GHIAA(세계수소산업연합회)의 사무국 역할을 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가 부의장국 활동을 지속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확대가 기대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6차 총회와 2024 FCVC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수소산업 국제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한국의 우수한 수소 정책과 산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GHIAA는 한국이 주도하는 수소분야 국제협의기구로, 현재 24개국 수소협회가 참여 중이다. 


2024 FCVC는 중국이 글로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교통 부문에서 수소 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중국 수소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3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석햇다.


6월 4일에 개최된 GHIAA 6차 총회에서는 총 19개국 수소 협회가 참석해 각국의 수소 정책과 산업 동향에 대해 토의했으며, 민간분야 국제협력 체계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GHIAA 사무국을 한국이 계속 맡는 것에는 반대가 없었으나, 향후 다른 나라가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과 회원국들의 비용 분담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이 제기돼 이 문제를 다음 총회에서 의결키로 했다. 


따라서 H2KOREA는 앞으로도 GHIAA 부의장국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연합회의 사무국으로 △국가 간 양·다자 공동 연구개발 △당사국 총회(COP) 및 국제 수소 무역 포럼(IHTF) 참가 △글로벌 국가들과 수소 분야 정책·기술 교류 △ 개발도상국 대상 공적개발원조(ODA) 활동 추진 등 글로벌 민간 협의 기구로서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GHIAA 행사를 통해 △한국의 현대자동차 △중국의 리파이어 그룹(REFIRE Group) △일본의 도요타 모터스(Toyota Motors) △영국의 앵글로아메리칸(Anglo American) △중국 시노마사이언스앤테크놀로지(Sinoma Science & Technology) △독일의 헤라우스(Heraeus) 등 글로벌 기업들이 수소 에너지와 연료 전지 차량의 글로벌 확대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민간 분야 수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서 6월 5일에 열린 FCVC 본 행사에서는 김재홍 H2KOREA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수소에너지의 역할과 탄소중립사회로 이행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홍 H2KOREA 회장은 이번에 GHIAA 사무국을 한국에 계속 두기로 한 것에 대해 “여러 국가들이 한국의 기여도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H2KOREA는 한-중 양국의 수소 정책 및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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