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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7 16: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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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 우회 지속, 글로벌 물동량 증가 등으로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의 해상물류 운임비 지원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지난 1월부터 홍해 지역 물류난에 대응해 시행해오고 있는 수출기업 물류지원 컨틴전시 플랜의 2단계 조치로 중소기업 전용 선복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현재 1단계 조치로 수출바우처 물류비를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중소 전용선복을 제공해왔다. 이번 2단계 조치에 따라 해운·항공 운임 및 보험료 등 물류비 지원이 가능한 하반기 수출 바우처(31억원)을  조기에 시행(6월, 잠정)될 수 있도록 모집공고・평가 등의 지원절차를 신속하게 진행중에 있다.


또한 중소 전용선복을 추가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는 5월27일부터 6월10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주, 북유럽, 지중해 등 주요 노선별 선복 수요와 더불어 신규로 지원이 필요한 추가 노선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산업부는 향후 해상운임이 과도한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에는 3단계 비상 대응 조치로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물류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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