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인구소멸 기초지자체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2일에 강원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과 지역기관, 중앙부처간 지역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원TP허장헌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임상규 과장, 강원특별자치도 안중기 과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2023년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6개 기초지자체(횡성군,영월군,고성군,강릉시,홍천군,평창군)와 협력해 6개 과제에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인구소멸 기초지자체 특화산업을 육성을 통해 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또한 지역기업의 중앙정부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과 현장 애로사항 및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기관의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기업의 상황을 살피기 위하여 기업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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