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가 국내에서 반도체용 특수가스 사업을 확대한다.
에어리퀴드는 22일 세종시에 위치한 첨단소재센터에서 신규 디보란(Diborane)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아르멜 르비으(Armelle Levieux) 에어리퀴드 그룹 수소에너지·전자·혁신부문 담당 임원,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보란은 반도체 칩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다. 신규 공장에서는 최첨단 제조 공정으로 고품질의 디보란을 생산할 계획이다. 업계에서 요구하는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공장에 분석 및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다.
에어리퀴드는 한국에서 첨단 소재 생산을 현지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과 대만에 대규모 첨단 소재 생산기지 2곳을 건설하는데 2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어리얼즈(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의 CEO인 로랑 랑젤리에(Laurent Langellier)는 “첨단 반도체 기술 개발은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성장의 초석이라며” “반도체 산업을 위한 첨단 소재 생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우리는 차세대 첨단 장치를 위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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