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과 정부의 수소선박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사단법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5월 17일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과 ‘안전기반 40인승 수소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안전기반 소형 추진 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중 4세부 과제인 ‘안전기반 40인승 수소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의 수행에 있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주도한 사단법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 출범한 이후로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세미나와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수소경제사회 정착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협약에 참여한 한화오션은 상선, 해양 및 특수선, 기타 사업 분야로 구성된 회사로 LNG운반선, 유조선, LPG선 등 친환경 선박과 다양한 해양제품 그리고 잠수함, 구축함 등 특수선을 건조하는 종합 조선·해양 전문기업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향후로도 수소추진 선박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관련 국내외 주요 기관과의 교류·협력관계를 조성하고 전문가 세미나와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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