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향상을 지원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사장 박경국, 이하 센터)는 한국화학연구원(이하 연구원)과 롯데케미칼(주) 기초화학연구소(이하 연구소)와 13일, 대전에 소재한 연구소에서 ‘사업장 안전관리 향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센터를 포함한 3개 기관은 △고압가스 방치용기 신속 발굴 및 처리 △센터의 안전컨설팅 제공을 통한 사업장 안전 강화 △안전기술 교류 및 관련 법령 사항 공유 △비상대응장비 공동 활용 등 협력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완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독성가스를 사용하는 연구기관의 안전 환경 조성과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센터는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