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가 클러스터 육성 및 추진을 통해 충남지역혁신융복합단지에 입주한 수소에너지 기업을 지원한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9일 24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에 대해 충남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 통합사업 설명회'를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안시 소재 신라스테이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균형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충남도는 특화산업으로 수소에너지산업을 지정하여 클러스터를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충남TP는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을 맡아 육성계획 수립 및 비R&D 총괄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충남TP가 기업지원사업(사업화지원분야, 국제협력분야)을 설명하고, 충남 지역산업진흥원에서 사전기획 지원사업 및 컨설팅 지원 분야, 공주대와 충남산학융합원에서 계약랩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재직자 인력양성에 대한 지원절차와 규모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TP에서 지원하는 기업지원 사업은 수소에너지 전․후방 산업으로 충남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입주된 기업(기관)이나, 지원기간 종료 전까지 입주할 것을 확약한 기업이 대상이며, 시제품 제작 지원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개 프로그램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해 기업당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TP 최성민 정책기획단장은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정책 방향인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실현하기 위해 수소에너지산업을 통한 탄소중립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클러스터를 통한 탄소중립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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