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공단 SE본부와 사업단장(PM), 설계 엔지니어링사가 참여하는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16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단 SE본부는 철도건설사업 전 분야(노반궤도건축전력신호통신기지)에 걸쳐 사업단장(PM)으로부터 요청받은 설계를 적기에 시행하고 완료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SE본부와 사업단장(PM) 간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 설계단계 13개 사업 담당자들이 사업 공정추진 및 현안사항 설계 검사점(Hold Point) 제도 운영방안, 업무체계 정립을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의 첫 걸음은 바로 설계부터 시작된다”며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의 도입으로 설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착공 및 개통까지 정해진 기간을 준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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