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래차 시장에서 우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전기차 부품 제조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5월 10일부터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제2차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제들은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서 우리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들로 국제적 환경규제 대응 그리고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계 최고기술에는 전기차 열관리 통합제어모듈 기술개발, 악천후 속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센서 및 카메라 기술 등이 포함됐다.
거세지는 국제적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대응, LCA 기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기술개발, 사이버 보안기술 및 평가체계 개발 등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8일 발표한 자율제조 1.0 에 포함된 200대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기차 부품 제조 인공지능 공통 플랫폼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산업부는 시장과 기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기술수요를 상시적으로 파악하여 자동차 산업에 꼭 필요한 초격차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차 공고 신규과제에 대한 공모 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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