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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3 09:07:23
  • 수정 2024-05-03 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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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이 단국대 죽전캠퍼스에 위치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를 방문해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3D융합산업협회가 공학계열 대학생의 3D프린팅 산업 현장 방문을 지원하며 직무 이해도 향상 및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3D융합산업협회(이하 3DFIA, 회장 박청원)는 지난 2일 글로벌 3D프린팅 기업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대표 코렌벤즈비)에서 공학계열 대학생을 위한 기업견학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3D프린팅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의 인력수급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선도기업에 방문해 재직자들과 소통하며 직무정보, 커리어 히스토리, 기술동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3D프린팅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대학별 공학교육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단국대, 대림대, 성균관대, 중앙대, 전북대, 한양대Erica 등 6개교에서 모집·선발됐으며 총 8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요 직무와 입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와 산업용 3D프린팅 장비와 다양한 출력제품을 체험하는 팹투어로 구성됐으며, 현직자를 통해 듣는 커리어 히스토리와 취업 노하우가 주요 관심사였다.


3DFIA는 앞서 지난 2월에도 두차례의 기업견학 직무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총 6개교에서 24명의 대학생이 DN솔루션즈(대표 김원종), HP Korea(대표 김대환), 인터아이코리아(대표 장민수) 등을 견학했다.


올해 총 세차례의 직무설명회 개최 결과, 참가자의 설명회 참가 전·후 3D프린팅 기술과 직무에 대한 이해수준이 전체평균 30%이상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체 만족도 또한 95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오는 5월9일에는 금속 3D프린팅 서비스기업인 원에이엠(舊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대표 유병주)에서 4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에이엠은 3D프린팅을 위한 특화설계(DFAM)와 시뮬레이션, 제품 출력에 이르기까지 금속 3D프린팅 전주기를 서비스 중인 기업으로 참가자가 금속 3D프린팅 전체공정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DFIA는 직무설명회뿐만 아니라 인력수급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3D프린팅 산업에 유입되는 인력을 맞춤형 지원경로를 통해 적합한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3DFIA는 올해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과 공동으로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첨단제조분야(항공우주, 방산, 자동차 및 조선 등)에서 필요로 하는 석·박사 고급인력을 연간 30여명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울산대, 인하대, 국립한밭대 등 3개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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