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 에너지 소비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에너지 분야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성장 기술과 집단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집단에너지기술 워크숍’을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국내 난방시장의 13%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산업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체적인 실현 모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GS power, 삼성 에버랜드 등이 참여했다.
△태양열 장기저장 방식 집단에너지 시스템 △집단에너지 시스템 발전배열 회수를 통한 효율 개선 기술 등의 적용 사례 중심의 집단 에너지 관련 주제 6개가 발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기술개발 및 보급동향은 물론, 집단에너지 시스템 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원의 집단에너지 분야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컨버전스 시대에 맞춰 다양한 에너지 산업의 융합이 실현되는 시기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집단에너지 산업의 역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