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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2 15: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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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지역 주력·특화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세라믹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산업특화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은 중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산업특화형, 산학협력형, 지역거점형 3개 유형으로 주관기관을 모집했다.


기술원이 선정된 산업특화형 분야는 기관의 특성 및 강점을 기반으로 지역의 주력산업분야, 특화산업분야 창업기업을 발굴 및 보육하고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국비 1억5천만원, 부천시 대응자금 5천만원, 창업보육센터 예산 1억원 등 총 3억원(1차년도)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최대 2년이다. 


또한 부천시 기업지원과에서 지원한 대응자금을 포함한 지원자금을 투입하여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운영 및 부천BI 창업보육지원,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수행을 통해 기술창업 지역전략(특화)산업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입, 성장할 수 있는 세라믹 산업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세라믹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특화형 보육프로그램으로 △세라믹 창업기업 특성에 맞는 창업·자금조달 교육 △제품화지원·신뢰성향상 지원 △BM점검 멘토링·BM모델 피봇팅 △국내외 B2B 마케팅 △K-스타트업 빌드업·점프업 IR데이 △국내외 전시참가지원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조건부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을 2년에 걸쳐 운영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3개의 세라믹 특화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세라믹(진주BI), 부천시 특화산업 세라믹(부천BI/Post-BI), 생활세라믹·반도체(이천BI) 등으로 특화하여 입주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번 산업특화형 BI 육성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한 지역 내 세라믹산업분야 창업기업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유망 세라믹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창업보육센터 박윤현 센터장은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세라믹산업 플랫폼 역할을 해온 기관 역량을 바탕으로 3개 센터간의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특화산업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자체, 지역혁신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특화BI 육성 및 지역 산업혁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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