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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2 1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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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기술공사가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수소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앞장 서 온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가스기술공사는 대한민국 수소 인프라로 전국 수소충전소 71개소, 수소생산기지 4개소를 구축했다. 연구개발 성과로는 국내 유일 수소전주기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여 전국 수소충전소 설비 국산화에 기여했고,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하여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가스기술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소전주기센터’는 지난 2022년 1월 개소해, 국내 유일의 수소부품 국산화개발 전주기 시험센터로서 원스톱 시험·평가·지원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에게 단순 시험 제공 뿐 만 아니라, 설계 지원, 장기간 테스트배드 제공하는 등 국산화 개발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시험분야 공인기관 인정을 받아 KS B ISO 19880-3에 포함된 밸브 7종에 관한 공인시험성적서 발행이 가능해 졌으며, 더 나아가 필수 인증대상밸브 3종에 대한 제품인증시험이 가능해 졌다. 올해는 시험분야에서는 수소품질분석, 교정분야에서는 수소유량계교정으로 인정범위 확대를 추진 중이다.


가스기술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소 통합모니터링 센터’에서는 ‘전국 수소인프라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지난해 12월 개시해, 기관의 고압가스분야 기술력을 활용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관은 천연가스 및 수소설비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하여 설비 고장 발생 전 미리 사전조치가 가능하고, 고장 발생 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인을 빠르게 진단하는 기술개발(관련 특허 7건 보유)을 수행하여 수소경제 안정화에 힘써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공사의 31년간 고압가스설비 기술력을 수소가스 분야에 적용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라며, “향후 액화수소, 암모니아 등 수소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수소경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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