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쓰리디프린팅연구조합이 운영하는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에서는 기업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3D-FAB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개최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품의 개발 및 생산과정에서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된 제품을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록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제품화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5월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기업 중 3D프린팅 기술 활용도, 펀딩 추진 적합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획된 지원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에 따라 약 500만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제품화 과정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보유하거나 출시를 앞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라면 지역적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3D-FAB 홈페이지(3d-fab.kr)에서 하면된다.
한편 3D-FAB은 디자인·설계, 3D프린팅, 후가공 등의 전문기술을 통해 전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3D프린팅 중·고급 과정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산업 내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투자’와 관련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제품화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과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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