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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15: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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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운영하는 ICT디바이스 판교 FAB이 국내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 및 벤처 기업에 3D프린팅 양산 전주기 기술을 무상 지원한다.


ICT디바이스 판교 FAB은 전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양산이 필요한 기업 등에 양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판교FAB의 양산서비스는 제품의 양산을 위해 필요한 설계 및 시뮬레이션, 3D프린팅 소량 양산, 품질 검수 등 전주기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제품 제작을 통해 제품 검증을 완료하고 양산 진행을 예정하고 있는 중소·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4월 12일까지 1차 모집을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 기업 중 기술 상담 및 시제작을 통해 서비스 지원 가능성, 양산 적합성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양산 기술 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양산 서비스는 3차 모집까지 계획하고 있으나, 예산 및 생산일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3D프린팅 양산 서비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서비스 신청은 홈페이지(devicelab.kr) > 프로그램 신청 > 지원 프로그램에서 가능하며, 문의은 전화(031-5171-5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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