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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14:21:37
  • 수정 2024-03-19 14: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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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左 열한 번째)이 베트남 교통부 쩐 티엔칸 철도국장(左 열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베트남에 우수한 한국 철도 기술을 소개하고,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 할 수 있도록 교류 기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가철도공단은 19일 대전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과 함께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는 작년 10월 베트남 북남(하노이∼호치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방한했던 베트남 교통부 응웬 단후이(Nguyen Danh Huy) 차관의 요청에 따라 열렸다.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단장인 베트남 교통부 쩐 티엔 칸(Tran Thien Cahn) 철도국장과 관계자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철도공단을 방문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기술 조사단을 대상으로 한국 고속철도 기술력과 철도 역세권 개발(TOD) 모범사례를 홍보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및 철도 지하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이번 철도공단 방문을 통해 한국의 철도 역세권 개발, 해외 고속철도 차량을 도입하여 국산화한 과정, 고속철도 자금조달과 투자 방안 등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였다며 만족해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성해)은 “한국은 베트남 북남고속철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를 구성하여 한국의 고속철도 분야 선진기술과 경험사례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며, “한국 철도기업들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베트남 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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