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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월드 스마트 에너지위크 2024’ 2월 28일 개막 - 수소·배터리·태양광·스마트그리드·풍력·바이오매스·무공해 화력발전 - 최신 정보·기술 공유 場, 30개國·1600개社 참가·200개 컨퍼런스
  • 기사등록 2024-02-28 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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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FC EXPO 2024에서 혼다가 올 여름에 선보일 예정인 수소연료전지 `CR-V`프로토타입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가능 에너지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급, 신재생에너지 종합전시회가 마련된다.


일본 최대 전시 주최사 RX Japan은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발전 등 다채로운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는 세계 최대 신에너지 종합 전시회다.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30여 개국에서 1,600여개 이상의 참가사와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7만명이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H2&FC EXPO(수소·연료전지) △PV EXPO(태양광발전) △BATTERY JAPAN(이차전지) △SMART GRID EXPO(스마트그리드) △WIND EXPO(풍력발전) △BIOMASS EXPO(바이오매스) △ZERO-E THERMAL EXPO(제로 이미션 화력발전)의 총 7개 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된다.


H2&FC EXPO(수소·연료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및 연료전지 전문 전시회로, 수소의 생산·운송·저장·사용에 대한 최신 기술과 동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FC EXPO를 2023년 9월부터 ‘H2&FC EXPO’로 명칭을 변경했는데, 이는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시회 또한 수소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PV EXPO에서는 차세대 태양전지부터 태양광 발전소 건설부터 유지관리,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BATTERY JAPAN은 재생가능 에너지와 EV(전기차) 보급의 핵심 기술인 충전식 배터리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각종 기술과 부품, 재료, 장치 등을 소개한다.


스마트 그리드는 IT와 함께 전기의 생산 및 분배를 제어하는 컨트롤러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VPP(가상 발전소)와 DR(디맨드 리스폰스) 관련기술, 에너지 관리 시스템, 충전식 배터리, EV 활용 등, 전력 수급조절을 IT로 활용해서 실현하는 스마트 그리드 관련 제품, 기술을 소개한다.


WIND EXPO는 풍력 터빈부터 풍력 발전 단지 건설, 유지 보수 및 운영, 해상 풍력 기술 등 풍력 발전을 위한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바이오매스 발전 전시회는 동식물로부터 생산되는 재이용 가능한 유기성 자원인 ‘바이오매스’에 관한 전시회로, 연료부터 발전 시스템, 열 활용 기술 등 다양한 바이오매스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무공해 화력발전 EXPO는 화력발전의 탈탄소화(무공해 화력발전) 기술에 관한 발전 시스템 및 시설설비부터 보수운용 기술, 수소·암모니아 활용과 같은 광범위한 화력 발전 기술과 각종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의 도요타, 혼다, 이와타니, 가와사키 등 일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미코파워 Mt.H컨트롤밸브 신성씨앤티 하이드로럭스 주광정밀 상아프론텍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 FCI(연료전지 혁신) 헵스 이엔코아 부산테크노파크 대양전기 코아이 라이녹스 스타리온 케이세라셀 등이 참가한다.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일본 국내외 저명인사와 각 부처 및 업계 최고 인사 등을 초청해 약 200여개의 컨퍼런스도 열린다. H2&FC EXPO(수소·연료전지)에서는 이노우에 히로 일본경제산업성 에너지청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국 국장이 ‘일본의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또한 아다치 토모히코 일본경제산업성 천연자원에너지청 수소·암모니아 사업부 수소·연료전지전략실장이 ‘일본의 수소정책’에 대해 설명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신소재경제신문은 이번 'H2&FC EXPO 2024'에 참관단을 구성해 최신 수소 기술 및 미래 트렌드를 살펴봤다. 


▲ 신소재경제신문 참관단이 `H2&FC EXPO` 가 열리는 도쿄 빅사이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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