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左)와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이 청렴도 향상 및 감사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5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 협력 및 벤치마킹 △감사관련 우수정책 공유 △감사정보 및 감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등을 함께해 청렴도 향상과 감사업무 역량강화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에스알은 한수원과 업무협약이 에스알의 청렴인식 개선 및 조직운영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23년도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는 한편, 내부 직원 및 외부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1등급을 받아 공기업 평가대상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 간 적극적 협력을 통해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