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1-16 16:41:33
기사수정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16~17일 양일간 미국 시카고 Navy Pier 전시장에서 ‘Global Partnership Chicago 201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 파트너 발굴을 진행해온 북미 글로벌기업이 최근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부품소재로 관심을 전환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시장 공략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대창단조, 한국플랜지공업, 대신금속 등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대표 단조, 주물 부품소재기업 38개사가 참가해 미국 글로벌기업 17개사와 대규모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상담회에는 세계 1위 건설 중장비기업 Caterpillar, 북미 2위 상용차기업 Navistar, 중장비 및 상용차의 핵심인 북미 3대 디젤엔진기업 Cummins, Caterpillar, Navistar 등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세계 5대 자동차부품 기업인 Aisin World, Continental Automotive 등과 미국 진출 일본 글로벌기업인 Honda USA, Aisin World, Kanematsu USA 도 참석해 우리 부품소재 조달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 부품소재기업과 미국 글로벌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최근 한국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Caterpillar와 KOTRA가 전략적 제휴 협력 MOU를 체결하며 국내 부품소재 기업인들이Caterpillar, Navistar에 방문해 제조현장 및 공정 체험을 가진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1억5,000만불 규모의 부품소재 아웃소싱 및 R&D 상담이 진행돼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KOTRA 담당자는 “당초 글로벌기업 2~3개사를 중심으로 소규모 상담회를 추진하던 중 우리 부품소재에 대한 큰 관심에 따라 대규모 행사로 전환한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6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