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춘 부산경남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부산경남 지역의 산업가스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한다.
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은 지난 29일 경남 김해시 소재의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제시된 △2023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선출 등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박종춘 이사장은 조합원 전원 만장일치로 다음 이사장으로 추대돼 더 연임하게 됐다. 또한 현 감사와 이사 등 임원 모두가 유임됐다.
박종춘 이사장은 “조합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애로점 등을 파악해 해결해 나가고 시장 안정화와 규제 완화에 힘쓰는 등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합원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론 및 화합의 장을 자주 마련해 공동의 이익과 사업보호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칠 수 있게 조합 활동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올해 조합원사들의 발전 및 지위향상을 이끌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 내 비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조합원 영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연합회를 통한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사업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관련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규제에 따른 개선사항도 기관 및 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더불어 고압가스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조합원사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구축하고 원활한 소통 및 상부상조를 위한 유대강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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