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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6 13: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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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6월 세계 최초로 개설되는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등 전력시장 개선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이를 위해 △전력시장 개선방향(전력거래소 선도시장팀) △제주 시범사업 및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전력거래소 실시간시장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팀)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직접전력거래 확대(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팀)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전력거래소 수소시장팀) 등 신규 전력시장 제도에 대한 유관기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오는 2월 제주도에 도입되는 재생에너지입찰제도,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은 재생에너지의 시장참여와 신속하고 유연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제주지역 계통 불안정을 완화할 전망이다. 


또한, 재생에너지전기저장판매사업 등 다양한 직접전력거래 확대방안을 담은 전기사업법 개정안(5월)과 분산에너지특별법(6월) 시행은 분산형 전원확대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6월)을 통해 청정수소 보급확대 및 관련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이옥헌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올해는 분산에너지, 전력직접거래 등 다양한 전력신산업을 활성화하고, 계약시장 도입 등 전력시장 다원화와 함께 시장 참여자들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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