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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6 1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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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준 지경부 차관(右), 한국 스마트그리드사업단 김재섭 단장(左에서 2번째) 등 VIP들이 SK의 스마트플레이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박영준 지경부 차관(右), 한국 스마트그리드사업단 김재섭 단장(左에서 2번째) 등 VIP들이 SK의 스마트플레이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전세계 스마트그리드 실무진들이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모여 우리나라 선진기술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리조트에서 ‘제1회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Korea Smart Grid Week)’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 정보공유와 협력, 그리고 체험’을 주제로 실증단지 국제컨퍼런스, 스마트그리드 기술표준 포럼, Biz-Fair, 실증단지 Tri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주도로 스마트그리드 발전을 앞당겼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9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영준 지경부 차관, 우근민 제주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을 비롯, 귀도 바텔 국제 스마트그리드 연합회(GWA)회장과 미·일·중·이태리 등 12개국의 국장급 인사들과, 리차드 존스 IEA 사무부총장 등 스마트그리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준 지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는 건물과 가전기기의 지능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의 보편화 등 과거 인터넷을 뛰어넘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은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통해 제주 실증단지, 법률 제정 등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선도적인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개회식 이후 스마트그리드 종합 홍보관과 한국전력·SK·KT·LG·포스코 등 컨소시엄이 구축한 체험관을 둘러보는 ‘제주 실증단지 Trip’을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일 열린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국제컨퍼런스’에는 500여명의 국내외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모여 각국의 실증단지의 경험과 성과 공유를 통해 스마트그리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LS산전, 삼성SDI, LG화학, 효성, CT&T 등 국내 스마트그리드 관련 주요기업 21개사가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비즈페어(Smart Grid Biz Fair)’를 개최해 전기자동차 및 급속 및 완속 충전기, 리튬폴리머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관련 시스템, 보안솔루션, ECMS, 분전반 등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주 실증단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스마트그리드 국제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선도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세계시장 진출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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