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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5 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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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스마트그리드 연합회(GSGF) 이사회에 앞서 귀도 바텔스GSGF 회장과(앞 열 左)와 GSGF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앞 열 右) 등 각국 협회 대표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스마트그리드 연합회(GSGF) 이사회에 앞서 귀도 바텔스GSGF 회장과(앞 열 左)와 GSGF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앞 열 右) 등 각국 협회 대표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세계 스마트그리드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8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스마트그리드 주간행사’에서 세계스마트그리드 연합회(GSGF; Global Smart Grid Federation, 회장 : 귀도 바텔스) 이사회를 갖고 9일에는 인도 및 호주 스마트그리드협회와 스마트그리드분야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9월 연합회 출범 이후 첫 개최되는 자리로서 7개국 대표자 전원이 참석, 각국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현재 구축된 웹사이트 등을 활용한 대외 홍보활동, 회원사 확대를 통한 GSGF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MOU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호주·인도 스마트그리드 대표단체와 협력을 약속하는 것으로, 국제 스마트그리드 정책, 기술개발 등 관련 정보 공유에 나서게 된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공조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관련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동시에 기술표준 등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호주와 인도 양국 모두 스마트그리드 측면에서 거대한 시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업 차원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한 호주는 빅토리아 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파일럿 프로그램을 가장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의 경우 취약한 전력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1,000억 달러(약 12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투입키로 한 바 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스마트그리드협회인 GWA와의 MOU 이후 거대 시장인 호주 및 인도 스마트그리드협회와 2, 3번째 MOU를 잇달아 성사시켰다”며 “한국이 스마트그리드 관련 각국의 민간기업 협회를 통합한 GSGF 설립에 미국과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부회장국이 된 데 이어 세계 스마트그리드 발전을 위한 공조 체계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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