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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3 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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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이 2024년 그룹 시무식에서 경영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함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삼천리는 2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24년 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신년사를 대신해 경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다함께 번영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사업을 실행하고 기존 사업을 확충하는 성장 경영 △무사고 무재해를 실현하며 부문 책임경영을 실행하는 안전 경영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신뢰와 소통의 조직을 구현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한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룹의 에너지환경, 생활문화, 금융 각 부문별로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경영진과 임직원이 자유롭게 경영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열린 경영의 기조아래 형식적인 시무식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그룹에 대해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경영진은 2024년 경영 슬로건을 ‘다함께! 번영을!’로 정하고, “올해도 국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기억하며, 다함께 번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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