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차세대 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ICT-Unicorn)경진대회’의 최종 결선에서 ㈜케이엠에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ICT디바이스랩 4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ICT-Unicorn) 경진대회 최종 결선’이 지난 1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개최됐다.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ICT-Unicorn) 경진대회는 세계적인 디지털 가속화에 따라 일상생활 및 산업현장 등 국가 스마트시대를 선도하는 ICT 차세대 기술을 발굴·육성하고자 미출시된 지원분야(IoT 및 DX)의 제품 또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지난 8월 서류심사를 거쳐 6개팀이 선발되어 결선을 준비했다.
결선 진출 6개팀은 3D프린팅 기술 지원, 제품화 지원금(최대 300만원) 지원, 전문기술 멘토링(최대6시간)을 지원 받았으며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케이엠에스는 IoT 케이블 트레이 접촉점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진압 시스템 ‘Fire Cover’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리매진(인공지능을 이용한 초음파 기반 가정용 유방암자가검진 기기) 우수상에는 △㈜더블유아이에스네트웍스(LoRaWAN 사물인터넷 자가망용 SOS긴급 호출기) △㈜케이아이오티(실시간 IoT 스마트 물품관리시스템) △㈜리브로워드(직접 선택한마음에 드는 원단으로 만든 홈페브릭 제품을 3D로 생생히 미리 보고 주문까지 가능한 서비스‘FALETTE’) △한국물환경㈜(아날로그 측정 장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능형 카메라 시스템) 등 5개팀이 수상했다.
상금 규모는 △대상(정보통신진흥원장상) 1,000만원(1점) △최우수상(정보통신진흥원장상) 500만원(1점) 등 총 1,500만원이다.
황순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제조플랫폼팀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의 공유를 통해 본 행사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사업화 가치를 찾을 수 있고, 상호간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ICT디바이스랩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본 공모전을 도약점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