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한철수)와 함께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연수 협력과 교육시설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나선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과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재난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원은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초등학교의 안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등교장 교육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관련한 교육과 자문 △교육시설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안전문화 활동 협력 등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철수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안전원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학교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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