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에너지 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연구 현장의 안전관리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매년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상생협력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시상하고 있다.
에기평은 대·중소기업·지자체 협력을 통해 에너지산업과 연관 산업이 집적된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에기평 이재설 경영전략본부장은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에기평의 오랜 노력이 이번 장관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