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다수의 창업자들에게 공간과 장비를 지원하고 교육도 실시하며 창업 생태계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11월25일 기준으로 올해 7,02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용 장소로는 장비/공간이 1,453명, 대관이 4,371명, 교육참여인원이 1,196명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장비/공간 에서는 3D프린터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레이저커터, 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가 사용됐다..
대관은 13층 협업공간과 12층 교육장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소재 기업 이외에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 공공기관 및 사기업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시설을 이용했다.
교육은 장비 트레이딩, 굿즈, 사진 편집교육, 공예 등 월별마다 다양한 주제와 테마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창작터는 올 한에 다방면으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발돋음 했으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시설에 방문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창작터 관련 문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터(031-877-2732)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한편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지역 거점 취·창업 지원 시설로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과 이야기가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