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춘천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춘천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국내외 마케팅, 공공조달 전략 교육 등 지원에 나섰다.

춘천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실무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2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춘천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역량 및 기업경쟁력 강화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부터 기업별 맞춤형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 데 이어 이번 교육은 기업이 직접 온라인 창구에 다가설 수 있도록 역량을 교육하는 데 집중했다.

본 교육에서는 지역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 구성으로 △온라인마케팅(이커머스 진출전략) △해외마케팅(아마존, 쇼피 등 해외플랫폼 입점 실무) △정부지원사업(혁신시제품지원제도) △공공조달 전략 및 제안서작성을 주제로 열려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됐다.

춘천지역 내 중소기업 등 30개사 약 51명 기업이 사전교육을 신청해 교육현장에서 세부적인 1:1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신규판로 개척 및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춘천시 지역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인 기술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내부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