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가 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교와 함께 `제조현장 디지털화 워크숍`을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창현)가 강원도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저털화 강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11월 21일~22일 제조현장 디지털화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 오크벨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원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제조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기업 대상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햇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스마트 공장 현재와 미래, 강원도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 및 개선방향, 스마트 신뢰성 센터 운영 사례, 3D 모델링을 통한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 스마트 공장 고도화 기술 및 사례등에 대한 발표 및 교육을 통해 제조현장 디지털화의 방향 및 추진전략, 추진성과 및 개선방향, 최신기술 동향 및 현장 운영사례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참석한 50여명의 기업대표 등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HL만도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는 시험장비 관리 및 운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은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관리 및 생산 데이터 수집 솔루션으로 바로 사용 할 수 있어 자동차 부품기업등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은 “취약한 도내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 제조현장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제조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등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작업자의 안전 등 근로환경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어 도내 기업의 생산현장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