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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3 1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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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우수 3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23일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호텔 회의실에서 ‘제7회 3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fAM은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해 경량화, 기능 개선 및 효율 향상을 위한 디자인 방법론을 의미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5년 3D프린팅 산업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3D프린팅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3D프린팅 적합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산업부문, 생활부문) 및 학생부문 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수상자 9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산업부문, 생활부문에서 1개 팀씩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산업부문 대상은 디지-카믹(DG-KAMIC)팀의 ‘적층제조를 이용한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의 하부 냉각기’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생활부문 대상은 프레지던트(PRESIDENT)팀의 ‘인서팅 낚시 루어 제작 도구(키트)’가 차지했다.


울산시장상을 받는 금상은 엘지-3디메탈(LG-3DMetal)팀의 ‘세탁기 다이캐스팅 부품 불량률 개선 및 금형 수명 향상을 위한 ‘DfAM 금형 중심(코어) 제작’, 은상은 에이엠(AM)팀의 ‘국방 항공전자장비 방열부품’, 동상은 이코아르띠펙스팀의 ‘다표면형상 대응 서스펜션형 소프트 그리퍼용 핑거’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문에는 4점이 선정돼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아이엠에스디(iMSD)팀의 ‘인필 구조를 적용한 드론 암 형상 최적화’, 은상은 메이커척팀의 ‘학교 급식실의 환기 환경 개선을 위한 날개 없는 환풍기 설계 및 개발’, 동상은 고래 히어로즈팀의 ‘혹등고래 지느러미 형상을 적용한 토로이덜 드론 날개 형상’과 엘에이엠엠(LAMM)팀의 ‘탄성에너지를 활용한 기립 보조기’가 각각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학생부문에서 참가자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연구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런 인재들이 앞으로 산업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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