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1-21 10:05:03
기사수정

▲ 충청 및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사업 노선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충청 및 대구권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균형발전 촉진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 및 대구권 광역철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강경~계룡)이며,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이다.


사전타당성조사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전 최적의 노선(안), 수요 및 경제성 분석, 사업추진 논리 개발 등을 검토하는 첫 단계로 착수일로부터 12개월 간 시행할 예정이다.


철도건설 절차는 사전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기본계획→기본설계→실시설계→사업계획 승인→착공 순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2, 3단계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사업을 연장하여 경부선 신탄진~조치원 간 22.6km(2단계), 호남선 강경~계룡 간 40.7km(3단계)를 개량함으로써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는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구미~경산) 사업을 연장하여 경부선 김천~구미 간 22.9km를 개량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의 불편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충청 및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향상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소도시의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57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