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핸들은 자동차의 중요한 구성 부품으로서 운전자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자동차 핸들은 과거에는 운행방향 변경 기능만을 수행했으나, 최근에는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 및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대폭 변신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자동차 핸들 관련 특허출원이 2005년 376건에서, 2009년에 559건으로 4년 만에 약 50%가 증가했다.
기존 자동차 핸들은 조작성 측면의 파워핸들 기술(32.5%), 편의성 측면의 핸들 간격과 각도를 변화시키는 기술(14.3%), 에어백 장착 핸들 등 안전성 측면의 기술(21.4%)이 주로 출원됐다.
즉 이 세 가지 기술분야의 출원이 전체 자동차 핸들 출원의 약 68.2%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존 자동차 핸들에 인간공학 기술 및 IT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것들이 출원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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