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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0 13: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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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서울대학교 최해천 교수, (주)디씨엠 이재서 대표이사,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윤의성 회장, 한국기계연구원 이재종 연구위원, (주)에스앤디이엔지 어재동 대표이사가 올해의 기계인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올해 우리 기계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주)디씨엠 이재서 대표이사 등 4인이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조영철)는 ‘2023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0일 오전 10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유공자에 대한 포상,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산업차량의 핵심부품인 볼트 개발을 통하여 수출실적 증진 등에 기여한 대진볼트공업 오광재 이사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경북대학교 박태선 교수 등 6명이 공동주최기관장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의 기계인은 △산업계(이재서 ㈜디씨엠 대표) △학계(최해천 서울대 교수) △연구계(이재종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 △기계명인(어재동 ㈜에스앤디이엔지 대표) 등 4명이 선정됐다.


이재서 디씨엠 대표는 각종 금속 및 비철금속의 표면처리 장비와 자동화 전용설비의 연구개발 등을 통한 연마기 등의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해천 서울대 교수는 난기류의 예측과 제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해 전세계 연구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기계공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재종 기계연 연구위원은 나노임프린트 장비 개발 및 국내외 상용화 성공, 나노바이오소자·생체삽입이 가능한 의료소자 시스템기술 등의 개발에 공헌했다.


어재동 ㈜에스앤디이엔지 대표는 무선청소기의 이음매 없는 필터케이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국산화하여 수입대체와 해외수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상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류영관 부사장의 ‘국내 항공우주력 발전과 도약’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대한민국 최초 달 궤도선(다누리), 세계 최초 Direct Drive 건조기 및 6모션 수축완화 건조기술, 한국형 전투기(KF-21) MEL COVER 부품 국산화 생산기술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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