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을 선도하는 과학 기술 기업 머크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 법원에서 진행된 중국 바이 스페이스 LCD 테크놀로지(Bayi Space LCD Technology)와의 지적 재산권(IP)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소송은 특정 성분을 특징으로 하는 액정 혼합물에 관한 것으로, 법원 판결은 독일에서 머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액정 혼합물이 포함된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다.
머크는 “이번 판결은 액정 분야에서 머크의 강력한 IP (지적재산권)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며, “머크는 TV, 모바일 및 IT 디바이스 등 LCD 산업의 다양한 기술부문에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액정연구 135년의 역사를 가진 머크는 한국에서 34년동안 과학 및 합성 전문 지식과 방대한 데이터세트 및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결합하여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과 한국 내 생산 시설 확장에 힘써 왔다.
현재 13개의 사이트에서 1,750여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다양한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한 가장 최적화된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