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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1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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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左)와 전남지방우정청장 김길석 직무대행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섬 지역 가구의 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수부)는 31일 전남지방우정청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섬 지역 LP가스시설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가스안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전남지방우정청장(직무대행 김길석) 등이 참석했다.


‘가스안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섬 지역 가구에 가스시설 자가점검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가스누출 △용기 실내보관 △막음조치 미비 및 △배기통 이탈 여부 등에 대하여 거주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에 회신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체크리스트를 분석해 위험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집배원은 업무수행 중 가스누출 의심 등 가스안전 이상징후 발견 시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즉시 신고하는 ‘가스안전 메신저’ 활동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가스안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전라남도 지역 내 가스공급자가 없거나 안전관리환경이 열악한 187개 낙도지역 9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범 실시하고, 향후 전국 섬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범위 확대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내륙에 비해 가스안전관리에 취약한 섬 지역은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이 중요한데,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 확인과 사용자 홍보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가스안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섬 지역의 가스안전관리를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공공기관 최초로 복지등기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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