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참여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찾아가는 한수정 홍보·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수정은 이 기간 전국 100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한수정 홍보·체험 부스를 찾았던 것으로 집계했다.
한수정은 특히 이 기간 지역 농가와 함께 참여한‘자생식물 k-가든’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한수정은 이를 위해 지역 농가가 위탁 재배한 자생식물 3만1,500본을‘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측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수정은 이와함께 홍보·체험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씨앗 교육 키트 추첨 이벤트’ 실시해 생물다양성 및 탄소중립 성과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한수정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체험존’ △기관의 주요역할과 기능을 홍보하는 ‘영상홍보존’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k가든 포토존’ △산불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불멍 산불 전시전’ 등을 각각 운영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한수정이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과 상생해 나가는 상생협력 기회의 장”이었다며, “우리나라 수목원·정원 플랫폼을 담당하는 한수정이 국민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공공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도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군)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한국정원문화원(전남도 담양군), 2027년에는 국립새만금수목원(전북도 김제시)을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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