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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3 09: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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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左 2번째)과 홍정호 현대자동차 국내CPO사업실 상무(左 3번째), 김지민 기아자동차 국내사업전략실 상무(左 4번째), 김회준 KB캐피탈 디지털사업실 실장(左 1번째)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하이패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고차 판매 기업들과 힘을 합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현대·기아 자동차 및 KB캐피탈과 중고차 구매고객을 위한 ‘하이패스 고객정보 현행화 연계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고차 거래로 인한 소유주 변경 시 하이패스 고객정보 불일치로 발생했던 통행료 미납 등의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 자동차와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를 통해 중고차 구입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별도의 고객정보 변경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협약기관 간 연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70만명의 중고차 구입고객은 2차 사고의 위험이 있는 차량을 CCTV로 확인 후,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연락처로 긴급 연락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긴급대피콜, 통행료 미납 납부방법 안내 및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정보를 알리는 알림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은 10월 27일(금)부터, 기아자동차와 KB차차차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12월부터 해당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고차 거래 시 고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하이패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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