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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3 15: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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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수도권 및 동해선 전철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소속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레일(사장 한문의)이 광역철도의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에 나섰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2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수도권 및 동해선 전철의 안전관리와 서비스 혁신을 위해 소속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산, 울산 등 주요 전철역장과 승무사업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인력운영,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 부서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전철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코레일은 모바일을 활용한 승강설비 정보 제공, 교통약자를 위한 신형 자동발매기 도입 등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예정이다.


올해 모든 전철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를 설치하고 레일플러스카드 제휴사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역과 열차의 혼잡도 증가, 흉기난동 등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이례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기로 했다.


순회 직원에게 방검복, 호루라기 등 호신장비를 지급하고 신규 열차에 혼잡도 정보를 표출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또한 역무원, 열차승무원 등 휴먼에러 방지를 위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안전의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 일상과 함께하는 전철이 언제나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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