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고기능 첨단소재 전문전시회인 ‘국제첨단소재(세라믹,탄소,복합재료,코팅)융복합기술전’이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 ‘제11회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이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코엑스 C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시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세라믹학회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복합재료학회 △신소재경제신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특별후원으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10개국 150개사가 250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료,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여점의 전시과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크게 첨단소재관, 세라믹관, 탄소및복합재료특별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첨단소재부품장비 응용기술관, 연구성과발표회, 정부소재 R&D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기업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평택시청, 전북도청 등 국내 소재관련 주요기관이 참여한다.
올해에도 역시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세라믹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표창’ 행사가 10월 18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다. ‘2023한국세라믹학회추계학술대회’는 3일 내내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318호에서 개최된다. 19일(목) 오후 1시부터 C홀 내 오픈세미나장에서는 탄소와 세라믹 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최신 기술 개발과 전략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신소재경제 주관으로 18일 오후 1시부터 C홀 내 오픈세미나장에서 ‘반도체·배터리 산업대전환 시대, 주목해야할 첨단신소재·특수가스 세미나’가 개최돼 중수소(D2), 에칭가스, 탄산, 특수가스 등의 최신 기술과 시장을 조망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아시아(일본, 인도)·유럽(독일)·한국 탄소산업국제기술교류회 △한국재료연구원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상담회 △스마트금형 제조데이터활용 혁신기반구축 사업성과발표 △KCerS 포스터 스피치 △제1회 LINC 캡스톤디자인 올림피아드 △2023년 K-스타트업 Build-Up IR데이 △탄소산업 테크비즈설명회 △대한민국분석과학기기 및 스마트LAB Conference & Show △접착코팅필름산업분야 전문가 컨설팅 △한국세라믹학회(세라믹, 반도체, 탄소, 복합재료, 이차전지, 접착코팅) 포스터세션 △참가업체 혁신기술 및 제품발표회 등 총 50여건의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전시 주최자 관계자는 “국내외 소·부·장 주요 기업의 수출판로개척은 물론 산학연 기술과 제품을 교류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참가업체 리스트와 부대행사(세미나) 세부일정은 홈페이지(www.int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사전등록은 10월 16일(월)까지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2-588-24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