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Chat) GTP를 중심으로 AI 활용법과 함께 직접 초상화를 그려보면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10월27일 오후 7시에 일러스트레이터 김땡땡 작가와 함께 Chat GPT를 활용한 AI art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땡땡 작가(본명 김경래)는 드로잉부터 증강현실(AR)까지 폭넓은 작업 방식을 추구하는 애니메이션과 미디어 아트 창작자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경계에 있는 결과물을 통해 두 가지 이상의 감정과 감성을 하나의 작품에 담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Chat GPT를 중심으로 한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올해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 사례부터 GPT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지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 후반부에는 청중이 직접 생성형 AI로 초상화를 그려보는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실습에 필요한 노트북은 개인이 지참하거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무료로 대여하면 된다.
강연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www.gcon.or.kr/ghub)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사항은 전화(031-877-27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의정부시에 소재한 지역 거점 취·창업 지원 시설로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과 이야기가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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